ETL과 ELT
2024. 11. 27. 17:40ㆍDATA/BIG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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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L(Extract, Transform, Load)과 ELT(Extract, Load, Transform)의 차이와 활용 사례
1. ETL과 ELT의 차이
- ETL: 데이터를 추출(Extract)한 후 변환(Transform) 작업을 수행하고, 변환된 데이터를 대상 데이터 저장소로 적재(Load)한다.
- 주로 데이터가 구조화된 상태에서 사용되며, 데이터 웨어하우스가 이미 준비된 환경에서 효율적이다.
- 장점: 데이터를 미리 변환하기 때문에 적재 후 빠르고 안정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 ELT: 데이터를 추출(Extract)하여 먼저 대상 데이터 저장소로 적재(Load)한 뒤, 저장소 내부에서 변환(Transform) 작업을 수행한다.
- 현대적인 분산 처리 및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에서 활용되며, 대규모 비구조화 데이터를 처리하기에 적합하다.
- 장점: 원본 데이터를 보존하며 확장성이 뛰어나고, 클라우드 환경에서 효율적이다.
2. ETL은 시대에 뒤떨어진 방식인가?
아니다. ETL은 여전히 유용하며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된다. 특히 데이터가 구조화되고, 데이터 웨어하우스 환경이 사전에 구성된 경우에는 여전히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데이터 처리 방식으로 꼽힙니다.
- 예: NiFi와 Jolt를 활용한 ETL 작업은 JSON 데이터를 변환하고 처리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3. JSON 데이터 처리에서의 Jolt 사용
Jolt는 JSON 데이터 변환을 지원하는 Transformation Library이다.
- 복잡한 JSON 구조를 단순화하거나 재구조화할 때 사용된다.
- ETL 과정에서 JSON to JSON 변환을 수행하며, 효율적이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도구이다.
4. ELT의 한계
- ELT는 대규모 비구조화 데이터를 처리하기 적합하지만, 빠른 실시간 분석을 요구하는 작업에서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 데이터 크기가 작거나 중소규모 데이터에서 불필요하게 복잡한 과정을 거칠 수 있다.
- ELT는 클라우드 환경과 대규모 데이터 처리에서 강점을 보이지만, 모든 작업에 이상적인 것은 아니다.
- 도구 예: NiFi, Jolt 등을 활용한 ETL 작업은 데이터 구조화와 변환을 용이하게 한다.
- 데이터 크기와 분석 요구사항에 따라 두 방식을 병행하거나 적절히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데이터 연동을 위한 파이프라인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데이터 파이프라인은 데이터를 추출, 변환, 적재하여 분석 및 시각화에 활용하는 과정을 정의하며, ELT (Extract, Load, Transform) 또는 ETL (Extract, Transform, Load) 방식에 따라 구현된다.
활용 목적 및 Transform, 타겟 정의
- 목적:
- 데이터 파이프라인은 다양한 소스 데이터를 타겟 시스템으로 연동하여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를 위한 준비 작업을 수행한다.
- 데이터를 적절히 변환(Transform)하고, 분석에 적합한 형태로 가공하여 정합성 검증을 통해 품질을 보장한다.
- 타겟 정의:
- 타겟 시스템은 분석을 위한 데이터 웨어하우스나 데이터베이스가 될 수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가 효율적으로 저장되고, 이후 분석 및 시각화가 가능한다.
ELT와 ETL 방식 비교
- ELT:
- Extract → Load → Transform 순으로 처리.
- 데이터가 먼저 타겟 시스템에 적재되고, 이후 필요한 변환이 수행된다.
- 클라우드 기반 및 대규모 데이터 처리에서 효율적이다.
- ETL:
- Extract → Transform → Load 순으로 처리.
- 데이터 변환 후 타겟 시스템에 적재되며, 변환 과정에서 데이터 품질 관리가 이루어진다.
- 구조화된 데이터에서 주로 사용되며, 분석에 최적화된 데이터를 제공한다.
ETL 파이프라인 과정
- 원본 소스에서 데이터 추출 (Extract):
- 데이터는 다양한 소스 시스템(예: 데이터베이스, 파일, API 등)에서 추출된다.
- 추출 주기(5분, 15분, 하루, 1주일 등)는 데이터의 중요도 및 실시간 분석 요구 사항에 따라 설정된다.
- Staging Area에 데이터 저장:
- 데이터를 추출한 후, Staging Area에 임시로 저장하여 변환 작업을 준비한다.
- Raw Data 상태에서 Prepared Data로 변환될 수 있다.
- 데이터 변환 (Transform):
- 정합성 검증과 같은 변환 작업이 이루어진다. , 날짜 형식 변환, 누락된 값 처리, 값의 표준화 등을 포함한다.
- 이 단계에서 데이터 클렌징, 필터링, 집계 등을 수행하여 데이터를 분석 가능한 형태로 만든다.
- 타겟 시스템에 데이터 적재 (Load):
- 최종 변환된 데이터는 데이터 웨어하우스나 데이터베이스 같은 타겟 시스템에 적재된다.
- 적재 주기와 방식은 주기적인 배치 처리 또는 실시간 스트리밍 데이터에 맞게 결정된다.
-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 적재된 데이터는 이후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에 활용된다.
- BI 도구(예: Power BI, Tableau)나 Python, R 등을 사용하여 시각화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주요 고려 사항
- 연동 주기 설정: 데이터 연동 주기(5분, 하루, 1주일 등)는 분석의 목적과 데이터의 업데이트 빈도에 따라 설정한다.
- 정합성 검증: 변환 과정에서 데이터의 정확성을 보장하고, 이상치나 누락된 값이 없는지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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